고양이와 함께하니 행복하다 캣맘몰 장기철 대표

이경희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1 0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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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몰 장기철 대표
고양이 쇼핑몰이 어느새 고양이쉼터가 되었다.

캣맘몰 장기철 대표는 늘 바쁘다. 고양이가 있는 곳이면 항상 그가 있다. 

한겨울 길고양이 밥주기 행사에도 그가 있고 어느 고양이 행사에선 사진 봉사를 하고 있었다.
전화를 하면 지금 통덫을 들고 고양이 구조하러 가는중이에요란 대답을 하고 때론 차가 없는 캣맘을 위해 이동봉사중이에요란 대답이 돌아오기 일쑤다.
 

장기철 대표는 집과 매장에서 약 4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모든 고양이는 직접 구조한 고양이들이다.

 

장기철 대표의 이야기다.
"어릴 때부터 무척이나 동물을 좋아했어요. 동네 강아지, 고양이들과 노느라 시간가는줄 몰랐고 어릴때부터 고양이 밥을 챙겨주었었죠. 어릴 때는 고양이는 재수가 없는 동물이라고 사람들이 싫어했지만 저는 고양이가 좋았어요. 그리고 고양이만큼 음악도 좋아했습니다. 드럼을 열심히 배웠고 한때는 뮤지션을 꿈꾸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뮤지션이 제 길은 아닌 것 같아서 음향엔지니어 직업을 가졌어요. 뮤지션과 음향엔지니어 아주 생뚱맞은 직업은 아니네요. 음향엔지니어 생활을 하면서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어요. 음향엔지니어를 하면서 캣대디로 동네 길냥이들 밥도 꾸준히 줬죠."

그는 캣대디 생활을 하면서 언제나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아시잖아요. 이땅에서 고양이들이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겨운지를요. 많은 고민끝에 결국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사료가게를 시작했어요. 낮에는 장사를 하고 밤에는 아이들 밥을 챙겨주고 고양이구조와 임보, 입양에도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벌이는 직장생활보다 오히려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은 더 부자가 되었습니다."

캣맘몰?

내추럴발란스, 오리젠, 블랙우드, 로얄캐닌, 힐스, 아이디얼발란스, 포르자텐, ANF고양이사료, 태비타퍼 사료, 일반사료, 처방사료, 처방캔, 처방 파우치, 비피더스 캣, 비피더스 도그, 캣만두, 애완용품 등을 주문 판매하고 있다.
캣맘몰 판매 수익금은 집사의 최소한의 생활비와 캣맘몰 운영비를 제외하고 전액 보호중인 고양이의 사료비와 병원비로 사용된다.
 

캣대디 운영 착한가게 캣맘몰 - http://cafe.naver.com/cmcdk​
주문 - 010-2474-1913 장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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