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얀은 1950년대 페르시안과 샴의 인공교배에 의한 품종으로 털빛이나 눈빛은 샴과, 체형은 페르시안과 닮았다. 1930년경부터 미국과 영국에서 품종이 개량되기 시작하였다. 아주 온순하여 사람을 잘 따르는데, 샴처럼 큰소리로 울지는 않는다.고양이 협회(TICA, CF ...
시베리아 숲고양이의 하위종이라 여겨지는 네바 마스커레이드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네바 강 유역에서 발견된, 포인트를 가진 시베리안 고양이로 분류한다. 국제적인 고양이 협회(유럽쪽에서 영향력이 있는 WCF나 FIFe)에 따라 하위종이 아니라 별개의 종으로 등록, 관리하 ...
시베리아 숲고양이(Siberian Forest Cat)는 러시아의 토종 고양이 품종이다. 수백년 간 시베리아에서 자생했으며, 1980년대부터 품종묘로 개량이 이루어졌다.덩치는 중형에서 중대형 정도다. 매우 오래된 품종으로, 오늘날의 모든 장모종 고양이의 조상에 해당하는 ...
라팜은 1982년 미국의 한 농장에서 평범한 부모 고양이로 태어난 돌연변이 새끼 고양이가 그 시초이다. 태어난 고양이는 털은 없고 몸에 반점이 있었으나 성장함에 따라 건강하고 부드러운 곱슬거리는 털이 자라났다. 이 후 평범하게 커서 새끼를 낳게 되었는데 그 중 일부가 ...
코니시 렉스(Cornish Rex)는 영국이 원산지이다. 1950년 영국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났으며 곱슬곱슬한 털을 바탕으로 영국이나 독일에서 고정된 종류이다. 짧고 곱슬거리는 털이 촘촘히 나 있으며 목덜미에 부드러운 은색 털이 나 있다. 작은 체구에 등이 활처럼 휘어 ...
사바나(Savannah)는 집고양이와 서벌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서벌의 혈통 때문인지 매우 민첩하며, 4kg에서 11kg까지 자라는 대형종 고양이로 최대 18kg까지 나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성격은 샴고양이를 닮아 주인에게 친밀감이 높고 충성스럽다고. 게다가 고양이 ...
아메리칸 컬은 귀가 독특하게도 뒤로 넘어가있는 고양이인데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품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지이다.1981년 캘리포니아에서 루가 (Ruga) 가족에게 발견된 두 마리의 고양이 중 뒤쪽으로 접힌 귀를 가지고 있던 한 마리가 이 품종의 선조가 되었다. ...
샤르트뢰(프랑스어: Chartreux)는 프랑스 토종 고양이다. 매우 영리한 품종으로 주인에게 헌신적이고 참을성이 뛰어나며 호전적이지 않고 독립심이 강하다. 또한 차분하고 점잖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샤르트뢰는 고양이로는 보기 드물게 비례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 상당히 ...
토이거는 Toy Tiger의 합성어로 외형은 호랑이 같지만 크기는 장난감 같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 1980년대 영국의 주디 서전은 자신의 고양이 중 고등어 태비의 무늬를 뚜렷하기 위해 품종 개발을 시작했는데 일부 고양이에게서 독특한 무늬가 나타난 것을 발견했 ...
길고 날씬한 체형과 중간 길이의 매끈한 털, 큰 귀, 털이 풍성한 꼬리가 여우를 연상시킨다.눈가에는 아이라인을 그린듯 검은띠를 두르고 있다.주인 이외에는 다소 낯을 가리고 좁거나 갇혀 있는 것을 매우 꺼린다. 가까운 사람에게는 매우 장난을 좋아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 ...
먼치킨(Munchkin)은 L. 프랭크 바움의 오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나라이자 먼치킨 나라의 주민을 일컫는 말이었다. 1900년대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서 키가 작고, 파란색으로 된 것들만 착용하는 난쟁이로 차용되기도 했다.미국에서 다리 짧은 고양이가 발견되면서 ...
스핑크스라는 이름 때문에 고대 이집트까지 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품종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1960년대 캐나다에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 개체로부터 시작된 품종이라는 것이 정설이다.겉모습만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주인에게 ...
몸집이 크고 강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털이 많은 꼬리와 짧은 다리를 가진 크고 길쭉한 체구의 고양이이다. 둥근 머리에는 굽은 코와 푸른 눈, 둥근 귀가 있다. 털은 길고 부드러우며 발목 부분은 항상 흰색의 털로 덮여 있다. 미얀마가 원산지이다.본디 미얀마의 승려들과 ...